2023. 6. 9. 금요일
강릉 예담어린이집에서 해변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자 경포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예담어린이집에서는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시다가
오늘 플로깅 활동을 계획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손바닥 도장으로 직접 그린 지구를 하나씩 품은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 선생님의 손을잡고 모래사장을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웠습니다.
엄마 아빠처럼 집게 사용이 하고 싶었던 친구들은
손으로 쓰레기를 주워 집게에 끼워 버리는 열정까지 보이며
깨끗한 경포해수욕장 만들기에 힘썼습니다!
귀여운 바다 지킴이 예담 어린이들 모두 칭찬해요~!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플로깅 활동에 동참해주신 부모님들,
활동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